나의 분재/노간주

노간주분재 수형조정

중산(中山) 2014. 2. 1. 21:58

 3년 정도 배양을 해 온

노간주나무 수형을 조정해 보았습니다.

 

맨 아래의 사진은 2년 전 모습이지요.

 

노간주나무는 의외로 가지분지가 잘 되어 충분한 시비를 통하여

개작에 필요한 가지를 빨리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입수 당시에는 보잘 것 없었던 모습이

많이 풍성해 졌습니다.

 

우선 거칠게 수형을 조정해 보았는데,

향후 정밀하게 다듬어 가면서 필요하면 대대적인 2차개작도 시도해야 겠지요.

 

영하의 기온 탓으로 잎이 붉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