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소나무(육송)

소품 소나무(적송)분재

중산(中山) 2014. 3. 7. 21:29

 손바닥 위에 올라 앉을 정도로

아담한 소나무입니다.

 

모진 자연환경에서 수 십년을 살아 온 녀석인 듯 합니다.

잎도 왜성화되어 있어 작은 체구에 잘 어울립니다.

 

단순한 주간의 흐름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뿌리를 좀 더 들어 올리고

우측 가지를 아래로 떨어뜨려

현애형으로 연출해 보고자 구상하고 있습니다.

 

좀 난해한 수형을 가지고 있어

고민덩어리를 안고 있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