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낙상홍

붉은 열매를 단 낙상홍분재

중산(中山) 2014. 12. 22. 22:07

 이 추운 겨울에도

붉은 가을의 정령을 내어놓지 않고 있는 낙상홍입니다.

 

근상의 형태를 하고 있데,

눈에 거슬리는 모습이여서 내년에 1, 2지 부근에 환상박피를 하여

취목을 할 계획입니다.

 

취목에 성공하면 소품분재로의 길을 가겠지요.

 

낙상홍은 암수딴그루이기에

자웅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외로운 삶을 살게 되지요.

 

세 번째 사진이

그녀의 신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