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 2017. 7. 27. 08:08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워오고 있는 이름을 알 수 없는 풍란입니다.


그 동안 무심하게 물만 주어왔는데,

어느날 이렇듯 예쁜 꽃을 피웠네요.


베란다는 햇빛이 부족하여 분재를 가꾸기가 다소 어려운데,

햇빗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풍란은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야릇한 향을 풍기는 흰꽃에 눈길이 머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