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개나리

개나리분재 단풍

중산(中山) 2017. 11. 15. 22:03

개나리도

가을 단풍행렬에 동참을 했습니다.


이 개나리는 붉은 색감의 단풍이 어우러진 것이 특이하네요.

계절을 착각하고 피는 꽃이 없어 내년 봄의 개화가 기대됩니다.


지금의 수형은 수관부가 너무 수평적이어서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다음 분갈이 때 왼쪽으로 기울여 심어볼까 합니다.

기울여 심게되면 지금의 불안정한 뿌리발도 좀더 넓게 전개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