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산딸나무

산딸나무 분재 단풍

중산(中山) 2021. 11. 6. 23:29

수고 1m, 수폭이 110cm에

이르는 삼간의 대품 산딸나무입니다.

 

산딸나무는 여름철 강한 햇빛에 잎이 타는 현상이 있어서

차광막 아래에서 충분하게 급수를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박 같은 질소질 거름을 많이 주게 되면 잎이 커지고 연약해 지기 때문에 잎이 타기 쉽습니다.

따라서, 잎이 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거름조절도 중요하지요.

 

올해는 거름을 절제하였기에 예년에 비해서 잎이 작아 지고, 잎이 타는 현상도 많이 줄었습니다.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색깔을 바꾸는 산딸나무의 모습이 화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