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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진달래분재

중산(中山) 2022. 3. 10. 21:09

계절의 수레바퀴는

어김없이 돌고 돌아 진달래의 꽃잎을 열게 합니다.

 

지난 해 12월, 암울한 겨울을 맞으면서 봄날은 아주 먼 곳에 있는 듯 했는데

어느 새 분재하우스에 봄이 스며 들었네요.

 

연약한 진달래 꽃잎은 꽃샘추위로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진달래는 개의치 않고 봄의 품으로 깊숙히 안겨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