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다래나무
1년 완성, 다래나무분재
중산(中山)
2011. 8. 27. 22:41
맨 아래 사진은 작년 추석 때 다래나무를 삽목을 한 후
활착에 성공을 한 모습(2010. 11월)입니다.
그 다음의 사진들은 올해 6월, 7월의 모습이고,
맨 위의 사진은 오늘 분갈이 한 모습입니다.
삽목 후 채 1년도 되지않아 완성목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분갈이 때 보니 그새 잔뿌리가 분에 가득 찼네요.
성목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다래나무 가지를 저렇게 삽목을 하면
빠른 시간 내에 완성목의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내림이 용이한 다래나무의 특성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