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떠나간 분재

생강나무분재

중산(中山) 2012. 1. 19. 21:57

 산수유와 흡사한 꽃을 피우는 생강나무입니다.

그 진노랑 꽃과 같이 단풍 또한 꽃과 같습니다.

 

잎이 너무 커서 분재수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역설적으로 하트 모양의 진녹색 잎이 감상포인트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수형을 위와 같이 줄여 보았습니다.

한결 간결한 맛이 나서 보기에 좋습니다.

 

지금은 꽃이 오지 않았지만

몇 년 분 위에 있으면 분명 샛노란 꽃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