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떠나간 분재
피라칸사스 변화모습
중산(中山)
2012. 2. 10. 23:45
2년 전 피라칸사스의 모습입니다.
이른 봄 안개꽃과 같은 하얀 무리의 꽃이 핀 후
좁쌀만한 열매가 콩알만큼 커지면서 붉어지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작년에는 환희와 같은 이러한 모습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일정 기간의 추운환경을 겪어야 꽃을 피운다는 정보를 접하고
비닐하우스에 초겨울 내내 두었다가 베란다로 들였습니다.
과연 올 봄에 하얀 꽃을 피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