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재/해송(곰솔)
직간 해송분재
중산(中山)
2012. 6. 18. 22:15
아직 어린 티가 나는 직간의 해송입니다.
소나무류의 분재 중에 직간을 만나기가 무척 어려운데,
비록 완벽한 직간은 아니지만 직간의 기품이 살아있는 해송이라 애착이 갑니다.
단엽을 위해 적심을 한 상태라서 약간 허전해 보이는데,
늦가을 쯤에는 제법 모양이 나는 분재로 변신해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힘찬 소나무의 기상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