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소나무입니다.
어떠한 사연으로 비스듬이 누운 모습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사간형의 분재수형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모습이라 사진에 담아 봅니다.
둥그런 주간의 흐름에 따라 늘어지듯 끝을 맺은 가지와
주간의 중간에서 하늘을 향해 박차고 일어선 가지의 흐름이
전체적인 균형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소나무를 분 위에 오른 분재라고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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