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물푸레나무 11

물푸레나무 분재

2016년에 분에 오른 물푸레나무입니다. 잎이 커서 분재수로는 각광을 받고있지 못하지만, 건장한 몸체와 넓은 뿌리발에 매료되어 분재의 길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보는 한수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분에 뿌리가 꽉 차다보니 수세가 많이 안정화 되었고, 그 동안 만들어진 가지들도 굵어졌습니다. 6, 7월 경에 그 해에 나온 가지의 전정을 통하여 세지를 늘릴 수 있지요. 2016년에 분에 올라 지끔까지 분갈이를 못해서 뿌리가 많이 약해진 듯합니다. 건강한 뿌리로부터 물과 양분이 가지 끝까지 밀고 올라가는 힘이 생기는데, 분갈이 지체로 이러한 작용이 약해져서 마르는 가지가 생기고 있네요. 올봄에는 필히 분갈이를 해야 겠습니다.

대형 물푸레나무 분재

2016년에 분에 오른 물푸레나무입니다. 잎이 커서 분재수로는 각광을 받고있지 못하지만, 잎자루는 끝부분이 세 갈레인데, 가운데 잎을 따 내면 채광관리도 되고, 단정한 모습으로 나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분에 뿌리가 꽉 차다보니 수세가 많이 안정화 되었고, 그 동안 만들어진 가지들도 굵어졌습니다. 6, 7월 경에 그 해에 나온 가지의 전정을 통하여 세지를 늘릴 수 있지요.

물푸레나무 분재

2016년에 분에 오른 물푸레나무입니다. 잎이 커서 분재수로는 각광을 받고있지 못하지만, 건장한 몸체와 넓은 뿌리발에 매료되어 분재의 길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분에 뿌리가 꽉 차다보니 수세가 많이 안정화 되었고, 그 동안 만들어진 가지들도 굵어졌습니다. 6, 7월 경에 그 해에 나온 가지의 전정을 통하여 세지를 늘릴 수 있지요. 물푸레나무의 잎은 끝부분이 세 갈레인데, 가운데 잎을 따 내어 채광관리를 하여 왔으나, 떨어진 낙엽의 양이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