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원 소개
그 동안 "중산(中山)"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하여 온 분재인입니다. 저는 2009년부터 취미로 분재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작을 하여, 위탁분재 생활을 하다가 2011년에 20평 남짓의 분재하우스에서 본격적으로 분재를 즐기게 되었지요. 분재는 가꾸면서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수집하는 즐거움은 그 무었보다도 큰 것 같습니다. 작은 분재하우스는 계속 늘어나는 분재들을 감당할 수 없었고, 드디어 100평 짜리 분재하우스를 만들어 이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많아진 분재의 수 많큼 즐거움도 컸지만, 관리하는데 있어 고충도 컸지요. 직장일과 함께하는 분재관리였기에 많은 애환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그 동안 몸담았던 직장에서 퇴직을 함에 따라 상업분재의 길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취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