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때죽나무 28

꽃이 핀 때죽나무 분재

수고 140cm(분높이 포함), 근장이 40cm에 이르는 초대형 때죽나무입니다. 때죽나무의 자생지는 습기가 많은 반그늘 지역입니다. 따라서, 분올림되어 분에 뿌리가 안착하기 전에는 햇빛과 물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지요. 넓은 배양분에 분올림하고 보습력이 좋은 용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담가 놓듯이 과습이 되어도 문제가 없는 것이 때죽나무이지요. 때죽나무가 월동 후에 잔가지가 마르는 이유도 습도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분재인들 사이에서는 때죽나무의 실패담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특이한 때죽나무만의 자생환경을 깨닫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꽃이 핀 만큼 스님들 머리같은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데, 녀석은 자화불화합성 수종인지 열매를 많이 맺지를 못하네요. 작년까지는..

분을 바꾸어 본 대형 때죽나무 분재

수고 140cm(분높이 포함), 근장이 40cm에 이르는 초대형 때죽나무입니다. 2013년에 분에 오른 것을 입수했는데, 그로부터 기본가지를 받아 굵히고, 잔가지를 붙이기 시작한지 만 11년이 되었습니다. 입수 후 11년이 되기까지 분갈이를 한번도 하지 않아서 늘 불안했는데, 최근에 분갈이를 하면서 다소 높은 사각분으로 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분갈이가 매우 지체되었지만, 의외로 뿌리가 튼튼하여 다행입니다. 사각분으로 교체하니, 나무가 당당하게 보입니다.

나목의 때죽나무 분재

수고 140cm(분높이 포함), 근장이 40cm에 이르는 초대형 때죽나무입니다. 2013년에 분에 오른 것을 입수했는데, 그로부터 기본가지를 받아 굵히고, 잔가지를 붙이기 시작한지 만 11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본가지들도 주간과 어울리게 굵어졌고, 잔가지들도 밀생을 했지요.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듯이, 분재와 함께 하면서 기다리는 인내심을 배운 것 같습니다. 소재로부터 시작하는 분재는 만 5년만 기다릴 수 있다면 원하는 모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때죽나무는 대형분재로 즐겨도 좋고, 미니 정원수로 활용해도 적격일 것 같습니다.

초대형 때죽나무 분재

수고 140cm(분높이 포함), 근장이 40cm에 이르는 초대형 때죽나무입니다. 2013년에 분에 오른 것을 입수했는데, 그로부터 기본가지를 받아 굵히고, 잔가지를 붙이기 시작한지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본가지들도 주간과 어울리게 굵어졌고, 잔가지들도 밀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청아한 흰 꽃을 보여주기 시작했지요.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듯이, 분재와 함께 하면서 기다리는 인내심을 배운 것 같습니다. 소재로부터 시작하는 분재는 만 5년만 기다릴 수 있다면 원하는 모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때죽나무는 대형분재로 즐겨도 좋고, 미니 정원수로 활용해도 적격일 것 같습니다.

초대형 때죽나무

수고 140cm(분높이 포함), 근장이 40cm에 이르는 초대형 때죽나무입니다. 2013년에 분에 오른 것을 입수했는데, 그로부터 기본가지를 받아 굵히고, 잔가지를 붙이기 시작한지 만 9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본가지들도 주간과 어울리게 굵어졌고, 잔가지들도 밀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청아한 흰 꽃을 보여주기 시작했지요.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듯이, 분재와 함께 하면서 기다리는 인내심을 배운 것 같습니다. 소재로부터 시작하는 분재는 만 5년만 기다릴 수 있다면 원하는 모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때죽나무는 대형분재로 즐겨도 좋고, 미니 정원수로 활용해도 적격일 것 같습니다.

꽃이 핀 초대형 때죽나무 분재

수고 140cm(분높이 포함), 근장이 40cm에 이르는 초대형 때죽나무입니다. 때죽나무의 자생지는 습기가 많은 반그늘 지역입니다. 따라서, 분올림되어 분에 뿌리가 안착하기 전에는 햇빛과 물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지요. 넓은 배양분에 분올림하고 보습력이 좋은 용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담가 놓듯이 과습이 되어도 문제가 없는 것이 때죽나무이지요. 때죽나무가 월동 후에 잔가지가 마르는 이유도 습도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분재인들 사이에서는 때죽나무의 실패담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특이한 때죽나무만의 자생환경을 깨닫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꽃이 핀 만큼 스님들 머리같은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데, 녀석은 자화불화합성 수종인지 열매를 많이 맺지를 못하네요. 야릇한 꽃..

때죽나무분재

수고 140cm(분높이 포함), 근장이 40cm에 이르는 초대형 때죽나무입니다. 저의 분재하우스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지요. 마지막 사진은 2013년 5월 입수 전의 모습으로 이제 막 분재수업을 시작한 단계인데, 그로부터 기본가지를 받아 굵히고, 잔가지를 붙이기 시작한지 만 8년이 되어 갑니다. 이제는 기본가지들도 주간과 어울리게 굵어졌고, 잔가지들도 밀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청아한 흰 꽃을 보여주기 시작했지요. 분재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했듯이, 분재와 함께 하면서 기다리는 인내심을 배운 것 같습니다. 소재로부터 시작하는 분재는 만 5년만 기다릴 수 있다면 원하는 모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녀석은 근장부에서 가지들을 쉼없이 내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근장부를 더욱 더 굵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