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두(애기밀감) 올해도 어김없이 금두가 노란 열매를 달아 주었습니다. 이 녀석은 제게로 온지 4년 차인데, 줄곧 베란다에서 생활을 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빠짐없이 열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조량이 적은 베란다에서도 잘 적응하는 수종임이 이렇게 증명이 되고 있는 셈이지요. 올해는 .. 나의 분재/금두 2014.02.13
금두(애기밀감)분재 올해도 어김없이 노란열매를 달고 있는 금두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기특한 분재입니다. 지난 해 겨울초부터 열매가 익어가기 시작하여 지금은 농익어 열매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성을 다 하여 보살피면 예쁜 모습으로 보답하는 정직한 식물들이 존.. 나의 분재/금두 2013.03.04
열매가 익은 금두분재 그 동안 푸른 열매를 달고 있었던 금두가 매서운 추위와 더불어 다양한 예쁜 색깔로 물이 들었습니다. 추위에 약한 녀석이라 비닐하우스에서는 겨울을 넘기기 어려워 아파트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중이죠. 잘 익은 열매를 입에 넣고 씹으면 귤같이 달콤한 과즙이 베어 나올 것 같.. 나의 분재/금두 2012.02.06
금두분재 콩알만한 귤을 달고 있는 금두입니다. 푸른 새 가지가 연약해 보이지만 무척이나 강한 녀석이라 녹지걸이를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만듭니다. ^^ 더군다나 가시 또한 많이 달고 있어 철사걸이는 그야말로 고난의 가시밭길이죠. 열매가 익은 것과 익지 않은 것이 혼재하고 있는 것은.. 나의 분재/금두 2011.12.04
열매를 맺은 금두분재 희망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열매를 달아 주는 금두입니다. 피라칸사스와 같이 적당한 동면, 일조량을 요하는 식물은 아닌 듯 합니다. 작년에도 겨울에 베란다 신세를 진 놈인데 열매를 총총히 맺은 것을 보면 연중 따뜻한 환경을 원하는 수종입니다. 진노랗게 열매가 익으면 다시 소개해 .. 나의 분재/금두 2011.10.05
금두분재 금두열매가 샛노랗게 익었습니다. 늦도록 열매가 익지 않아 베란다 창문을 열어 찬바람을 맞게 했더니 노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어 분재들이 계절을 느끼도록 하고 있습니다. 추위에 약한 놈들은 동해를 입을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겨울체험은 분재들을 위해서도 필요하.. 나의 분재/금두 2010.12.10
금두 분재 금두라는 놈인데요, 흔히 낑깡이라고 부르는 애기감귤의 일종이랍니다. 열매 크기가 워낙 작아서, 콩알만한 수준입니다. 아직은 푸른열매를 달고 있지만, 겨울 중간에서 샛노란 열매를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분위에서 열매를 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 이놈은 그냥저냥 헤푸게 시.. 나의 분재/금두 201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