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응애피해를 입어 고생이 심했던
한솔표 매화입니다.
뒤늦은 방제로 잎이 상했지만, 그나마 이 정도라서 다행입니다.
올 봄에 분올림한 소재치고는 많은 새가지를 얻었습니다.
무리하다 싶게 녹지자르기와 잎따기를 감행한 결과이지요.
길게 자란 가지를 수형을 고려하여 대강 잘라 두었습니다.
더 이상 새순을 내지않고 꽃눈 분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잎이 모두 지면 가지솎기와 철사걸이를 통해
이 매화나무의 기본골격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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