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분갈이를 하고
추위를 피해 아파트 베란다로 피신해 온 쥐똥나무가 한창 새싹을 내고 있습니다.
안정감 있는 밑자리와 발림이 좋아
멋진 소품분재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듯 합니다.
길게 삐쳐나온 새순 끝에 꽃망울이 맺혀 있는 것을 보니,
새까만 쥐똥나무 열매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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