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애기사과

달콤한 애기사과 꽃향기

중산(中山) 2013. 4. 18. 15:07

 아담한 애기사과분재들이 꽃잎을 활짝 열었습니다.

 꿀물을 사방에 흩뿌려 놓은 듯 담콤한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애기사과는 연한 새순을 내면서 꽃도 함께 피우기 때문에 보는 맛을 더 하는 것 같습니다.

붉은 빛 꽃봉오리와 창백한 흰꽃,

그리고, 연초록 잎새가 함께 어우러져 지극히 감성적인 모습이 연출됩니다.

 

이제 청순한 봄날의 모습이 사라지면,

정렬적인 붉은 가을날의 광경이 전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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