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입수한 소사입니다.
처음엔 몽둥이 같이 보잘 것 없었던 녀석이 대견스럽게 잘 커 주었습니다.
잎이 경화되기 직전인 지금의 연초록 잎이 참 보기 좋습니다.
소사는 잎도 작고 몸매도 근육질이여서 분재수로 각광을 받고 있고,
일본분재에 대항해서 자랑스럽게 내 놓을 만한 우리의 분재수입니다.
푸른 시절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붉게 타오르는 단풍으로 넋을 빼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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