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다래나무

다래나무분재의 변신

중산(中山) 2013. 5. 21. 21:44

다래나무의 2년 6개월 간의 변화모습입니다.

 

맨 밑의 사진이 2010년 11월의 모습입니다.

그 당시 추석무렵에 삽목을 하여 뿌리를 내린 직후의 모습이죠.

다래는 잔가지를 여럿 달고 있는 일단의 가지를 통채로 잘라서 삽목이 가능한 수종입니다.

(삽목 후 봉지에 씌워 습도를 유지시키는 방법을 택함.)

 

그 후 2년 6개월만에 맨 위의 사진과 같이 완성목이 되었습니다.

삽목으로부터 완성목까지, 실로 대단히 빠른 변화의 모습을 지켜보아 왔죠.

대단한 변신입니다.

 

처음에는 가지의 일부분에 불과 했지만,

지금은 고태미가 물씬한 성목의 기품을 갖추었으니까요.

 

이 것이 분재의 일면이며, 분재의 매력이 아닐까요?

 

 

 

 

 

 

'나의 분재 > 다래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다래나무분재  (0) 2013.07.14
다래나무분재의 변신  (0) 2013.06.24
싱그러운 다래나무분재  (0) 2013.04.30
소품 다래나무 분재소재  (0) 2013.02.03
다래나무분재 단풍  (0)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