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 소사나무의 변화모습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13년 7월, 두 번째는 2014년 7월,
그리고 첫 번째가 최근의 모습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실생소사는 거름발을 아주 잘 받는 수종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배수력이 좋은 용토가 담긴 비교적 넓은 배양분에서 강력한 시비를 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는 한 해에 두, 세번의 전정도 가능합니다.
올해 첫 전정 후의 모습이 제법 의젓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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