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담쟁이덩굴입니다.
비록 몹집은 작지만, 덩굴을 내지 않을 정도로 생장이 억제된 것으로 보아
나이는 상상 이상으로 많이 먹은 개체들이지요.
작은 분 안에서 한정적인 물만 먹으며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는 대단한 생명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고 늦가을이 되면
그 동안의 서러움을 붉은 단풍으로 토해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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