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수형의 진달래입니다.
진달래의 매력 중의 하나는 짧고 치밀한 잔가지의 전개이지요.
또한, 연륜이 있는 진달래의 수피와 가지의 질감은 두 번째 사진과 같이
고태미 넘치는 장수매의 그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사진은 작년 봄의 개화모습인데,
올해는 꽃눈이 적어 작년과 같은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이렇듯 꽃이 적게 피면, 이로써 축적된 에너지가 내년에는
많은 꽃으로 발현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의 분재 > 진달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형의 주립형 진달래분재 (0) | 2018.02.06 |
---|---|
고태미 넘치는 진달래분재 (0) | 2018.01.18 |
진달래분재 (0) | 2018.01.16 |
진달래분재 (0) | 2018.01.04 |
연근형 진달래 (0) | 2018.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