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진달래

전시된 진달래분재

중산(中山) 2020. 2. 18. 19:46

직장 복도에

전시된 진달래입니다.

 

아직 산야에서 진달래꽃이 피기에는 이른 시기이지만,

분재라는 양식으로 가꾸어지는 진달래이기에 생경한 모습으로 선을 보입니다.

 

놓인 환경이 실내이다 보니,

햇빛 부족과 건조한 공기 때문에 꽃이 빨리 시들고,

꽃색감도 제 색깔을 내지 못하네요.

 

하지만, 많은 이들이 진달래의 개화를 감상하며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니,

힘들어 하는 진달래도 기꺼이 그 소임을 다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분재 > 진달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근형 진달래분재  (0) 2020.04.30
대형 진달래분재  (0) 2020.02.27
단풍이 든 대형 진달래분재  (0) 2019.10.27
진달래의 고태미  (0) 2019.03.02
진달래분재  (0)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