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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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분재/소나무(육송)

소나무분재

중산(中山) 2020. 3. 26. 07:32

수고가 90Cm인

소나무(적송, 육송)입니다.

 

직간과 문인목의 맛이 어우러져 있는

노송의 기품을 담고 있는 소재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2015년의 모습이고, 첫 번째는 올해 잎솎기를 한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평면적인 모습이라서 보는 맛이 떨어졌으나, 세월을 입으면서 점차 입체감을 찾아가고 있지요.

 

이 소재는 전형적인 적송으로서

중상부의 수피를 벗겨내면 붉은 피부가 노출이 될 것입니다.

 

향후, 둥글게 수봉을 만들어

노송의 기품을 더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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