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2년생 돌배나무 묘목을 밭에 심어 가꾸어 오다가
작년 봄에 분올림한 돌배나무들입니다.
올해로 11년생이 되는군요.
작년과 올해 잔가지를 받은 후, 최근에 수형을 조정하여 보았는데,
돌배나무는 목질이 강하여 급격한 곡도 잘 참아줍니다.
밭에서 돌배나무는 직립성 가지를 강하게 신장시키므로 매년 기부에서
잘라주지 않으면 기형적인 몸체를 만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분에서는 신장하는 가지들을 제 때에 제어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의 관리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일부 남아있는 묵은 가지에서 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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