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밭에 심어
작년 봄에 분올림한 옥매입니다.
흰 꽃이 피는 이 수종을 백매,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홍매로 달리 불리우데,
일반 매화나무와 같이 장미과의 나무입니다.
무수히 많은 꽃을 달아
밭에서도 가지가 마르는 현상이 있어 꽃을 모두 따주고 관리 중입니다.
이러한 가지마름 현상 때문에 가지들이 굵어질 때 까지
멀찍이 전정을 하고, 철사걸이는 최소화 하고 있지요.
내년 한해 가지를 좀더 신장시키고,
잔가지를 받으면 기본수형이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