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입수를 한
소나무를 최근에 개작을 해 보았습니다.
소재가 매우 난해한 모습이어서 향후 정식분에
오를 자세를 감안하여 분의 각도를 조정 후, 작업을 시작하였지요.
모양목을 상정하고 주간을 좌우로 급격하게 곡을 넣어 보았는데,
목질의 균열없이 작업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곡을 넣기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한 좌측의 잘려진 굵은 줄기는
분갈이할 때 짧게 잘라 사리처리를 할 계획입니다.
험한 과정을 잘 참아 준 녀석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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