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의 사진과 같이 늦가을에 붉은 열매를 자랑하는 낙상홍입니다.
서리가 내리면 열매가 붉어진다 해서 낙상홍이라 이름이 붙었다 하네요.
이 수종도 노박덩굴과 같이 암수 딴그루라서 숫놈이 필요한데,
외롭게 올 가을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작지만 당당한 체구에서 연륜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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