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해 무엇인가 염원을 하듯 두 손을 펼쳐든
명자나무입니다.
올 해는 꽃 한 송이 보여주지 않은 얄미운 명자이지요.
꽃눈이 드문드문 보이는 것을 보니 내년 봄엔 무언가 보여줄 듯 합니다.
너무 얕은 분에 올라 앉아 있는 명자씨.
올 겨울이 추울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하늘을 향해 무엇인가 염원을 하듯 두 손을 펼쳐든
명자나무입니다.
올 해는 꽃 한 송이 보여주지 않은 얄미운 명자이지요.
꽃눈이 드문드문 보이는 것을 보니 내년 봄엔 무언가 보여줄 듯 합니다.
너무 얕은 분에 올라 앉아 있는 명자씨.
올 겨울이 추울 것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