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분양받은 분올림 2년 차의 야매입니다.
수술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수세가 좋아 전정과 동시에 잎따기를 해 보았습니다.
나무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가혹한 조치였지요.
고맙게도 잘 견디어 주었습니다.
1년 후에 주어야 할 잔가지를 그대로 내어 줍니다.
내년 봄에는 신부의 부케마냥
새 하얀 꽃덩이를 선사할 수 있을까요?
'나의 분재 > 매화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준비하는 매화분재 (0) | 2014.02.23 |
---|---|
매화분재, 1년 간의 여정 (0) | 2013.12.12 |
매화분재 녹지걸이 (0) | 2013.06.03 |
매화나무 분재소재, 신초들의 합창 (0) | 2013.05.06 |
매화분재, 10개월 간의 변화 (0) | 201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