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입수한 실생 해송입니다.
잔뿌리가 잘 발달한 실생소재이기에
강력한 시비를 온전히 받아 들여 힘찬 생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성장하여 굳은 가지를 전년도 가지의 매듭에서 전정을 하니, 맹아가 발동을 합니다.
또한, 2차순의 싹터짐도 활발하게 일어 나고 있네요.
맨 아래의 사진이 올 3월에 입양하여 분올림한 모습이고,
그 위의 사진이 올 7월말경의 모습입니다.
몇 개월만의 변화치고는 역동적인 것 같습니다.
원래의 우측1지를 잘라 버리고,
좌측 2지처럼 보이는 가지를 뒤로 돌려 보았습니다.
연약해 보이는 새로운 우측1지를 굵히는 것이
과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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