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꽃이 모두 지고
한창 열매를 만들고 있는 애기사과를
뒤 늦게 소개해 봅니다.
위의 애기사과는 분에 적응을 하여
많은 꽃을 보여 주고 있으나, 새순의 활동은 매우 둔화되어 있습니다.
반면, 아래의 애기사과는
아직까지 왕성한 수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꽃이 많지 않은 대신에 새순의 움직임은 매우 활발합니다.
분에 적응한 분재들은 순집기를 수시로 하여
세력분산을 꾀하는 동시에, 짧은 잔가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강한 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분재들은
원하는 수형을 만들기 위하여 순집기를 하지않고 새순을 키우고 있죠.
나중에 수형을 고려하여 전정을 할 계획입니다.
이제부터는 열매로 치장을 할 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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