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에 분에 오른
분올림 3년 차의 해송입니다.
세 번째 사진은 경주의 한솔분재농원의 소재밭에서 굴취되고 있는 모습이고,
두 번째는 분올림 직후, 맨 위는 최근의 모습입니다.
입수 당시 소나무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서 막연하기만 하였는데,
알고 보면 소나무는 참 착한 수종인 것 같습니다.
의외로 부정아도 잘 트고, 잡목과 같은 잦은 전정작업도 필요가 없죠.
올 7월초에 처음으로 전면적인 적심을 통하여 새로운 순을 받았고,
향후 순을 받을 곳만 제외하고 구엽을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밀도있게 잔가지를 붙여서
치밀한 가지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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