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완성에 다다른 진달래입니다.
더 이상 과감하게 가지를 뻗어나 갈 용기조차 없는 듯 꽉 짜여진 수형의 구도 속에 갖혀 있습니다.
그 세지의 떨림 끝에 분홍빛 여망이 맺혀 있지요.
2011년에 만나 함께 하고 있는데,
작지만, 나이 많은 노목입니다.
'나의 분재 > 진달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이 핀 대형 진달래 (0) | 2017.02.21 |
---|---|
잔가지의 매력, 진달래분재 (0) | 2017.01.11 |
봄과 가을의 공존, 진달래분재 (0) | 2016.11.27 |
진달래분재 (0) | 2016.11.22 |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진달래분재 (0) | 2016.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