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진달래

나목의 진달래분재

중산(中山) 2017. 1. 3. 23:50

거의 완성에 다다른 진달래입니다.

 

더 이상  과감하게 가지를 뻗어나 갈 용기조차 없는 듯 꽉 짜여진 수형의 구도 속에 갖혀 있습니다.

그 세지의 떨림 끝에 분홍빛 여망이 맺혀 있지요.

 

2011년에 만나 함께 하고 있는데,

작지만, 나이 많은 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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