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진달래

봄의 전령사 진달래분재

중산(中山) 2017. 3. 2. 23:43

진달래가 만개를 했습니다.


아직 밖의 세계는 겨울의 끝자락이지만,

분재하우스 안은 완연한 봄입니다.


어렸을 때, 보모님의 일을 도와 밭에서 감자를 심을 때면 야산이 진달래로 붉게 물들었었지요.

그 시기가 4월이였습니다.


아직 4월이 되려면 1달 남짓이나 남았는데,

분재생활을 하다보니 항상 봄을 일찍 맞게 됩니다.


이 또한,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이 아닐런지요.




'나의 분재 > 진달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을 피운 진달래분재들  (0) 2017.03.07
진달래 사계  (0) 2017.03.03
꽃색이 진한 진달래분재  (0) 2017.02.26
꽃이 핀 대형 진달래  (0) 2017.02.21
잔가지의 매력, 진달래분재  (0)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