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이 지고나면
뒤를 이어서 수달래가 만개를 합니다.
산철쭉이 공식명칭으로 알고 있는데,
물가에서 자생을 하는 수종이라서 수달래라고도 부릅니다.
그래서 물을 좋아하고 약간 그늘진 곳을 좋아하지요.
이 수종은 물마름이나 한여름의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산철쭉도 왜철쭉과 같이 꽃을 본 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철쭉의 화아분화시기는 매우 늦어서 여름에 전정을 해 주어도
그 때 발생하는 신순에서도 꽃을 볼 수가 있지요.
(4월 6일 밤에 촬영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