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에
철사로 곡이 넣어진 작은 소재를 밭에 심어서
2년간 배양을 한 후에 작년 봄에 분에 오른 아그배나무들입니다.
밭에서의 분재소재 배양은 실로 비약적임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젓가락같은 작은 소재가 2년 만에 이처럼 당당한 목대를 갖춘 나무로 탄생하여 분에 올랐으니 말입니다.
근부에서 발생한 수 많은 도장지로 인하여 짧은 기간 내에 이 처럼 두툼한 근장부가 만들어졌지요.
따라서, 밭에서 5년 정도 배양을 하면 중소품의 분재소재로 상품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제 분 위에서 분재다운 모습을 갖추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나의 분재 > 아그배나무(심산해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사목, 아그배나무(심산해당) (0) | 2021.06.02 |
---|---|
아그배나무 분재 (0) | 2020.06.28 |
농사목 세 그루 (0) | 2020.06.25 |
아그배나무 분재소재 (0) | 2018.08.20 |
아그배나무분재 (0) | 2018.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