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색의 새잎이
아름다운 담쟁이덩굴입니다.
담쟁이덩굴을 배양함에 있어서 경계해야 할 것은
잎이 커지고 잎자루가 길어지는 현상입니다.
물론, 개체마다의 형질상의 특성도 있지만, 물과 거름, 그리고 햇빛의 상관관계가 중요하지요.
그 중에서 어려운 것은 물관리인데,
말리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너무 물을 많이 주면 잎이 커지고 잎자루가 길어 지지만,
너무 적게 주면 잎이 타들어 가는 현상을 보일 수가 있지요.
저의 경우 소량의 오스모코트 외의 거름은 주지 않는 상태에서 과다한 급수를 자제하고,
햇빛 많은 곳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 성과는 항상 미미합니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6월 경에 잎따기를 하여
새로운 잎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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