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에
물을 주고 바라본 소나무들입니다.
칠흑같은 외부의 어둠속에서 전등불 아래에 있는 분재들은 이채롭습니다.
조도가 낮은 전등불은 나무들의 단점을 가려주고, 나뭇잎의 색감을 더욱 짙게 보이게 하지요.
따라서, 밤에 보는 분재들은 낮에 보는 그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분재하우스의 밤을 기다리는 이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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