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을 받고 화사하게 빛나고 있는 베란다정원입니다.
매일매일 아침을 맞으며 살아있음에 대한 의미를 전달받는 광경입니다.
아래의 2장의 사진은 분재하우스를 만들기 전 베란다에서 전력을 다 하며
분재를 가꾸었던 모습입니다.
끊임없는 분재에 대한 소유욕, 그리고 억제할 수 없는 과욕...
일조량 부족과 공간 부족 문제로 결국 베란다 분재생활을 접고
분재원 위탁관리...
지금은 꿈에도 그리던 나만의 분재하우스를 만들고
원없이 분재들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만나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베란다 분재시절이 그리울 때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