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정원/베란다분재

아침 햇살 아래 빛나는 베란다정원

중산(中山) 2011. 5. 8. 22:06

아침 햇살을 받고 화사하게 빛나고 있는 베란다정원입니다.

매일매일 아침을 맞으며 살아있음에 대한 의미를 전달받는 광경입니다.

 

아래의 2장의 사진은 분재하우스를 만들기 전 베란다에서 전력을 다 하며

분재를 가꾸었던 모습입니다.

 

끊임없는 분재에 대한 소유욕, 그리고 억제할 수 없는 과욕...

일조량 부족과 공간 부족 문제로 결국 베란다 분재생활을 접고

분재원 위탁관리...

지금은 꿈에도 그리던 나만의 분재하우스를 만들고

원없이 분재들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만나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베란다 분재시절이 그리울 때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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