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기는 추웠나 봅니다.
얼마나 추웠는지 동파에 취약한 토분이나 사기분이 터져 나갔습니다.
매우 추운 날에는 분재하우스에 설치된 난로로 약하게 가온을 했는데,
별 소용이 없었나 봅니다.
이렇게 분이 깨질 정도로 용토가 얼었지만
분재는 용감하게도 궂궂하게 살아 있습니다.
물론, 추위에 아주 취약한 수종도 있지만,
그 외의 수종은 동해를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온실 속의 분재는 더 이상 분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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