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분재/광대싸리

광대싸리분재

중산(中山) 2014. 7. 7. 21:47

 광대싸리입니다.

 

콩과식물인 싸리나무와는 다른 종입니다.

외관이 싸리나무와 비슷하여 이런 이름을 얻은 듯 하네요.

 

함께 한지 4, 5년은 된 듯 한데,

반듯한 가지를 많이 얻지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새 가지의 속이 비어 있어 겨울을 넘기면 대부분 말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전년도 가지가 마르고,

그 기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새순을 맹렬히 내는데

전정을 하지 않으면 무한정 크는 듯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두, 세번 전정을 한 후의 모습이죠.

 

잎도 예쁘고,

야릇한 향기가 나는 작은 노란 꽃도 피우는 녀석인데

분 위에서 제어하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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