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길쭉하고 호리호리한
소나무를 입수하여 배양해 오고 있었습니다.
문인목 소나무분재로 개작을 해 볼 욕심이였죠.
보시는 바와 같이 잔곡도 없이 밋밋한 주간의 흐름과 수심부에 가지들이 밀생해 있는 멋없는 모습입니다.
며 칠 전 이 소재를 그 동안 구상해 오던 수형으로 개작을 해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두 번째의 사진이죠.
향후에 수형조정을 염두에 두고 가지를 덜어내지 않고 모두 활용해 보았죠.
상상 이상의 멋진 모습이 나온 것 같습니다
내년 봄에 수형에 어울리는 낮은 분에 올리면
문인목 소나무의 운치가
살아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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