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분올림된 해송(곰솔)입니다.
실생이지만, 오랜 기간 분재로의 변신을 위하여
담금질된 소재답게 수피가 터지면서 고태가 확연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 해송은 소나무 공생균이 밀생을 하여 투수력이 극히 저하됨에 따라 지난 4월 초에 정식분으로 분갈이를 하였는데,
수세저하가 우려되어 뿌리를 많이 자르지 못하고 넉넉한 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순자르기를 하지 못하였지요.
최근에 잎솎기를 하고 몸단장을 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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