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中山)분재원

분재와 함께 살아가는 기쁨

나의 정원/분재하우스

가을 한 조각

중산(中山) 2011. 11. 11. 21:38

노박덩굴분재가 짙은 가을색을 토해 내고 있습니다.

 

신기합니다.

물 한 모금과, 한 주먹 흙 속에서 어찌 저런 고운색을 뱉어 낼까요.

 

백년 가까이 사는 우리들은 한 때라도 저렇게 곱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예쁘게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나의 정원 > 분재하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곳에 가면  (0) 2012.01.31
단풍 속의 열매  (0) 2011.11.19
생동하는 분재하우스  (0) 2011.06.13
봄이 찾아 온 분재하우스  (0) 2011.04.08
분재하우스 봄풍경  (0) 20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