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분올림 한 때죽나무입니다.
근장부가 40Cm나 되는 커다란 녀석이지요.
강하게 단근을 하여 꼭 끼는 분에 올려 감상미를 높여 보려고 했습니다.
덩치에 비해 너무 작은 분에 오른 듯 하여 발근이 문제가 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분에 잘 안착을 하였습니다.
일부 가지에는 때죽나무 특유의 고개숙인 흰꽃이 핍니다.
예상외의 빠른 착화가 놀랍군요.
열매도 기대를 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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