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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분재/향나무

향나무분재

중산(中山) 2015. 7. 19. 22:52

문인목풍의 향나무입니다.


3년 전(2012년)에 화원에서 가능성을 보고 입양을 했습니다.

당시에 밀착이 되고 엉켜있는 가지들을 수없이 덜어내고 기본수형을 잡아 분에 올려 보았었지요.


머리가 무거워 보여 손을 대어 보았지만, 과감한 작업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소 풍성한 이 모습에 끌리는 이유에서 이겠지요.


삐치고 올라오는 신순만 손으로 따 주면 저절로 모양이 만들어지는

착한 향나무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2012년, 개작 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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