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의 물푸레나무입니다.
물푸레나무는 습기가 많은 물가 주변에서 주로 자생을 하는데,
직선적인 긴 줄기를 내는 특성이 있지요.
방치되었던 기본가지를 자른 후 2차순이 발동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지들이 너무 밀집이 되어 있어 전체적인 수형을 감안한 가지솎기와 녹지걸이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입니다.
물푸레나무는 매우 질긴 목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하게 철사걸이를 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낙엽이 되면 전정과 아울러 철사걸이를 할 계획입니다.
가지가 우거져서 확인이 잘 안되지만,
대단한 모습의 근장과 기본가지의 배치가 볼만하지요.
분재수로 일반화되어 있지 않은 수종이라서 결과가 우려되지만,
적절하게 통제를 하면 주목받을 모습으로 변모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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